이신율리 2010. 7. 15. 09:48

 

 

 

 

 

 

 

 

 

 

 

 

 

 

 

 

 

 

 

 

 

 

 

우리  난초중에서

내겐 젤로 구염탱이 땅나리

어느 상큼한 여름날

머리를 틀어 올린 환상적인 모습으로 뿅~~

또 가만 보면 

통통한 애기가 손들고 벌 서는 모습 같기도 하고 ㅎㅎ

키는 이십구 등신도 넘는지

얼굴 다리 나누어 기념 촬영

실바람에도 얼마나 살랑대는지 맴매!!

장난치느라 사진도 못 담겠다

개구쟁이 땅나리

 

 

 

 

 

2010년 7월 19일    살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