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계단/나무
산앵두
이신율리
2010. 7. 25. 21:24
앵두가 딱 네개 열렸다
새봄에 분홍 웃음 방글거릴 때
사진도 담아주지 못했는데
미안케 구석에서 혼자 붉어가고 있다
2010냔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