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계단/석곡
성귀보(星貴寶)
이신율리
2012. 5. 15. 07:32
무점화(霧点花)의 극치라는데
물감을 뿌린듯 피어대던 아이가
올해는 요상하게
지멋대로 펑퍼짐 멍~하게 피었다
안개는 좋고
귀 너펄은 싫어요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