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나야/살구
신달자 시인
이신율리
2016. 4. 23. 23:52
삶은 문학을 부른다.
신달자 시인의 문학 강연에 다녀왔다.
인간의 머리를 소생하게 만드는 것이 문학인이 가지고 있는 문자다.
상처를 주는 이는 상처가 그 사람의 것
대응하는 몫이 나의 것
확실하게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의미 부여가 많아진다.
혼신을 다해 두드려라. 자기를 표현하라
성공이란 내가 고통을 견디어 내는 것이다
오늘도 어제도 내가 나를 만드는 일이다.
인생은 견디는 것이다
자기만의 철학을 담아서.
2016년 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