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나야/살구
꽃 바구니
이신율리
2018. 5. 22. 23:21
블로그는 언제부턴가
일기장 같은 것이 되었다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일상이다
훗날 떠들어보고
아, 이런 날이 있었구나
감사하게도 꽃바구니와 케잌을 받은 오늘이다
참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오늘도 생각했다
소리를 더 잘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건
우습기도 하다고
2018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