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나야/살구

겨울이 깊어간다

이신율리 2019. 1. 9. 12:29





겨울은

이렇게 깊어간다


향내도 빛깔도

다 제 안으로 감추고

다시 환해질 그때를 기다린다.



2019년 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