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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풀꽃

아기 도라지

by 이신율리 2008. 8. 11.

 

 

 

 

 

 

 

 

 

 

 

새봄에 이쁘게 피어 재롱을 피우더니

씨앗이 저리 여물고 있는 이 폭염에

두 아이가 다시 웃고 있다.

 

나도..

웃어야지..

 

 

 

 

2008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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