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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석곡

단거조설란

by 이신율리 2009. 3. 31.

 

 

 

 

 

 

 

 

 

 

 

 

 

 

 

 

 

 

 

 

 

 

새 주둥이 모양으로 웅크리고 앉았다가

이쁜 날개 펴고 비상한다

메룽~ 하는 강아지 얼굴 같기도 하고

한없이 들여다 보면..

새봄 열리는 소리가 난다.

 

 

2009년 3월 30일      살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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