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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석곡

홍자보

by 이신율리 2010. 6. 16.

 

 

 

 

 

 

 

 

 

 

 

 

지난해엔 뭐가 불만였는지 꽃이 안폈다

나는 삐져서 이름을 잊어버렸다

올핸 저리 이쁜 빛깔로 웃는다

이름을 불러줬다   홍자보

 

 

 

 

2010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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