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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석곡

모정(慕情)

by 이신율리 2011. 8. 6.

 

 

 

 

 

 

 

모정(慕情)

 

사모하는 아이가 왔다

뭔 뭔 기념일이라고 선물 받은 아이

몇 날을 생각해서 간택된 아이다

사모하는 정만큼

새록 새록 자라주기를..

 

 

 

2011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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