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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석곡

무명이

by 이신율리 2014. 4. 26.

 

 

 

 

 

 

 

 

 

 

거꾸로 매달려서 떼 쓰는 무명이

이름 지어 달라고

중얼 중얼~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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