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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풀꽃

성함을??

by 이신율리 2014. 5. 15.

 

 

 

 

 

 

하얗게

황매화보담 더 촘촘하게 동그랗게 피는 아이

남편이 집에서 키우는 그 많은 꽃 중에

가장 예뻐하는 아이

 

삼년만에 꽃 피워서

씨를 곱게 받아 뿌렸더니

이렇게 새싹이 돋았다.

저 많은 걸 어찌해야 하나

꽃 사진 찍어둔 것도 어디로 가고 없고

꽃 좋아하는 님들

바로 곁에 살면 나눠주고 싶은데

아, 뽑아서 겉절이?  떽!!~~

푸른 5월 맞구나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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