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황매화보담 더 촘촘하게 동그랗게 피는 아이
남편이 집에서 키우는 그 많은 꽃 중에
가장 예뻐하는 아이
삼년만에 꽃 피워서
씨를 곱게 받아 뿌렸더니
이렇게 새싹이 돋았다.
저 많은 걸 어찌해야 하나
꽃 사진 찍어둔 것도 어디로 가고 없고
꽃 좋아하는 님들
바로 곁에 살면 나눠주고 싶은데
아, 뽑아서 겉절이? 떽!!~~
푸른 5월 맞구나
2014년 5월
하얗게
황매화보담 더 촘촘하게 동그랗게 피는 아이
남편이 집에서 키우는 그 많은 꽃 중에
가장 예뻐하는 아이
삼년만에 꽃 피워서
씨를 곱게 받아 뿌렸더니
이렇게 새싹이 돋았다.
저 많은 걸 어찌해야 하나
꽃 사진 찍어둔 것도 어디로 가고 없고
꽃 좋아하는 님들
바로 곁에 살면 나눠주고 싶은데
아, 뽑아서 겉절이? 떽!!~~
푸른 5월 맞구나
2014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