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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석곡

요양중

by 이신율리 2015. 5. 15.

 

 

 

다 같아 보이는데

물을  좋아하는 아이

좀 더디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

바쁘다고 좋아하는 아이에 맞추다 보면

이렇게 아픈 아이가 생긴다.

더구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가 이렇게 아프면..

감기처럼 툭툭 털고 일어나기를

그늘에서 요양중인 아이들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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