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무뎌진건지
아직 밖에 안나가봐서 그런지
오늘 서울 한파주의보라는데
음, 그래 겨울이 이쯤은 돼야지 하고 있다.
배란다 꽃순, 꽃돌이 엇저녁
친환경(?) 신문지 옷으로 무장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다에 얼음조각이 둥둥 뜬 듯
나는 배 안에 탄 듯
그래도 아침은 따뜻하게 오고
2015년 1월 19일
나이가 들어 무뎌진건지
아직 밖에 안나가봐서 그런지
오늘 서울 한파주의보라는데
음, 그래 겨울이 이쯤은 돼야지 하고 있다.
배란다 꽃순, 꽃돌이 엇저녁
친환경(?) 신문지 옷으로 무장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다에 얼음조각이 둥둥 뜬 듯
나는 배 안에 탄 듯
그래도 아침은 따뜻하게 오고
2015년 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