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곱 번째 계단/나무

애기 동백

by 이신율리 2010. 4. 29.

 

 

 

 

 

 

 

 

 

 

 

 

 

이른 가을부터 봉오릴 달고서

한겨울 씩씩하게 잘도 놀다가

엄마 동백 다 떨어져 쉬고 있을 때

가지 가지 휘늘어져

아구장 착하게 구염을 떤다

 

 

 

2010년 4월 30일(결혼 기념일)

 

 

 

 

 

'일곱 번째 계단 >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수꽃다리  (0) 2010.05.24
단풍나무  (0) 2010.04.29
팥꽃과 장구채  (0) 2010.04.27
으름덩굴  (0) 2010.04.25
심산해당  (0)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