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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나무

수수꽃다리

by 이신율리 2010. 5. 24.

 

 

 

 

 

 

 

 

 

 

 

 

향기 좋지~~  향기 좋지 하면서

식구들 코밑에 들이댄다

것두.. 한번도 아니고

맨날..

코가 호강하는 나날이다

 

정성이 갸륵해서인지

귀찮다고 말하지 않는 식구들이

수수꽃다리만큼 이뿌다

 

 

 

 

2010년 5월 25일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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