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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석곡

몽전(夢殿)

by 이신율리 2012. 5. 19.









'꽃은 좀 기다리셔요' 하면서

꽃보다 더 고운 빛으로

아기를 순풍순풍~~

보낸 님이 그립다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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