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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석곡

행환(杏丸)

by 이신율리 2013. 5. 20.

 

 

 

 

 

 

 

 

 

 

 

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를

살구꽃이라 부른다.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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