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나사 가는 길도 어지간히 정다워라
두 상숙님과 함께한 만추
그렇게 예쁘단 계곡은 따라 오르지 못했다 (대포 연습중이라서 ㅎ)
두툼한 낙엽 위에 자리를 펴고
예불 소리와 낙엽 내리는 소리를 들었다.
흘러서 예까지 온 내 나이와
기막히게 어울린 하루였다.
2014년 10월 30일
양평 사나사 가는 길도 어지간히 정다워라
두 상숙님과 함께한 만추
그렇게 예쁘단 계곡은 따라 오르지 못했다 (대포 연습중이라서 ㅎ)
두툼한 낙엽 위에 자리를 펴고
예불 소리와 낙엽 내리는 소리를 들었다.
흘러서 예까지 온 내 나이와
기막히게 어울린 하루였다.
201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