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나야/살구 소곤소곤 by 이신율리 2016. 12. 11. 혼자였어요.내 안에서 싹을 틔우는 일 쉽지 않아요.이파리를 낸다는 일은 더 어려운 일인가봐요몸은 쭈글거리고 푸릇푸릇 멍도 드는데 마음이 잘 펴지질 않아요.달팽이 뿔을 닮은 양파 친구도 그럴까요?2016년 12월 11일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밤나무 숲 '나비야, 나야 > 살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추 (0) 2016.12.21 조각 조각 (0) 2016.12.21 생일 (0) 2016.12.11 사과 (0) 2016.12.05 가을 하루 (0) 2016.11.22 관련글 단추 조각 조각 생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