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도 아프면서
딸에게 애착인형이라고 떠 주셨다
안으면 꼭 엄마를 안는 것 같아서 ...
딸이 가는데 엄마는
하염없이 바라보고 섰고
하나 있는 딸
별나게 키워주신 엄마!
이제야 부모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은 ...
그래도 이번엔 탑정호 출렁다리도 가고
아버지의 바깥 여행은 몇 번이나 더 있을까?
2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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