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1 모항 저녁달이 가질 않아요 이른 아침이예요 바다가 가네요 집으로 간 발자국만 남기고 아이가 바다를 따라갑니다 바다에서 아이는 꼭 아빠를 부릅니다 사람이 하나 둘 모여서 파랑을 만들고 그래서 파랑은 벗겨도벗겨도 파랑일걸요 달 없이도 그대 얼굴을 볼 수 있는 어스름 이때, 좋아요 내일 만나요 2020년 6월 8일 2020.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