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2 서산 - 신두리 해안 사구 예전엔 모래 언덕이 작은 사막같았다는데 다 없어지고 겨우 여기 한 곳 남았단다. 하얀 모래 언덕을 오르고 내리면서 쫑알거리다 깔깔대던 내 친구들 모래알도 따라 웃었지 싶다. 사막여우는 어디 갔을까 2014년 11월 6일 2014. 11. 6. 개심사 언제였나 언제였나 복사꽃 피던 개심사 꽃그늘 아래 올해도 복사꽃은 봉우리 만지작대면서 나를 한없이 기다리고 있겠지 목련꽃 환한 언덕길도 그립고 마애불 문드러진 그 모습도 그리워라 봄은 어디서 오는지 이제 봄은 시작인데 2012년 4월 5일 201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