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다리1 영주 - 부석사, 무섬마을 온 산이 아직 푸른데 부석사 오르는 은행나무 길과 사과밭에만 가을이 온 거지 사람은 아닌데 꽃은 얼굴이 커야 이뿌단 말이야 이렇게 북실거리는 맨드라미는 첨이야 씨 몇 알 받아왔지 엄마 갖다 주려고 영주에 오니 가을 같아 단체로 관광버스에서 내린 마흔명쯤 되는 아짐들 외나무다.. 2016.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