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행1 용문산 난생처음 홀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나에겐 대단한 용기였다. 일단 전철로 갈 수 있는 길을 택했다. 가을날 은행나무가 근사한 용문산이다. 아침 9시 반에 전철을 타고 왕십리에서 중앙선 용문행으로 갈아 탔다. 지하철 생각만 하고 계산하니 40분쯤이면 되겠다 싶.. 201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