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팔순이셨다
회갑 칠순을 사정이 있어 그냥 지낸것이
몇 년을 가슴 아파라 했는데
아버지 엄마랑 제주도 여행길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저리 장난치시고
정답게 앉아 계신 모습..
이제 허리가 많이 굽으신 아버지
다리가 아프신 엄마
언제 또 저런 여행길에서의 모습 볼까
꼭 한번 더 있었음 좋겠는데..
2009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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