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당 한약방
남쪽에서 가장 컸다는 한약방 안 풍경
근대 문화유산 10호 지정된 건물이다
참외 꼭지 말린 한약재가 보인다.
강경엔 주위에 평야가 넓어선지
방앗간 풍경을 여럿 만났다
별나게 방앗간 풍경을 좋아한다
점점 사라지고 있다
어쩌나..
돌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강
돌산 꼭대기에서 동생들과 자취를 했었다
그 바람은 늘 힘센 푸른바람
그곳에 박범신 작가 시비가 세워지고
전망대가 세워졌다.
내 빛나던 청춘을 3년이나 보냈던 강경!
강경 구석 구석 가슴 설랬던 그 마음을
왜 지금까지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냐..
2012년 2월 20일 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