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는
어릴적 울타리로 심던 측백나무와
내 눈엔 키만 다르지
아직도 구별 할 수 없다.
어쩌면 어릴적 울타리했던 나무라고 그냥 인정하는지도 모른다.
잎이 참 다정하게도 생겼다.
남해 편백휴양림
잘 생긴 숲에서 이틀
숲이 생각날 때마다 한 줌씩만 꺼내야지
2015년 10월 14일
'연두 발목들 >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음 휴양림 - 철드는 연습 (0) | 2016.07.23 |
---|---|
지리산 휴양림 (0) | 2015.10.24 |
남해 여행 (0) | 2015.10.19 |
축령산 자연 휴양림 - 남양주 (0) | 2015.09.18 |
청태산 자연 휴양림 - 횡성 (0) | 2015.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