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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나야/살구

봄날 하루

by 이신율리 2017. 4. 8.










친구이자 사촌 올케가 
이사온 덕소 한 동네에 산다.
음식 솜씨가 좋은 친구는
부지런히 양수리를 들락거리며 쑥을 뜯고 쌀을 불려 쑥개떡을 찐다.
점심은 갈비탕을 먹자고 나선 길에
매화가 개나리가 따라 나선다
봄이 이렇게나 좋았었다니 ..


2017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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