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1 묘 마당에서 어릴적 내 놀이동산은 묘마당였다. 묘등 타고 미끄럼을 타거나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방패연을 날리던 곳도 묘 꼭대기 여름날 풍뎅이 머리 돌려 손바닥으로 치던 곳도 묘 앞 상석이었다. 묘 마당에는 조잘조잘 얘기꽃이 많다 아마 인생살이 지고 나서도 할 얘기가 많은가보다 대부도로 산.. 2013.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