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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2

부산 부산에 가면 늘 해운대만 찾았는데 송도해변도 좋더라 남포동은 언제나 시끌벅적한 것이 좋다 길거리 음식 대여섯가지 먹어보고 음, 그 중 어묵 고로케가 최고였다. 부산 시티 투어는 처음이지 예약한 부산역앞 토요코인에 짐을 맡기고 역 앞에서 타고서 돌아서 올 때까지 우린 내리지 않았다. 이층으로 된 버스에서 돌아오는 길엔 우리 밖에 없었다는 전세내고 달렸다는 부산도 제주처럼 좋다 2016년 3월 17일 2016. 3. 26.
부산 다리를 수술하면서 구월까지 쉴 줄 알았던 남편이 7월부터 근무를 해야 한단다. 큰 아들이 얼른 "그럼 아빠랑 부산 여행 다녀와" 한다. 큰 아들은 KTX와 부산역 근처 "토요 코인" 호텔을 예약했다. 봉투에 맛난 거 사먹으로 라고 용돈까지 주면서 12시 좀 못되어 도착한 부산. 2년만이다. 날이 더워도 남쪽이 좋으니 참, 나는 남쪽이 좋아. 첫날은 감천마을,둘째 날은 용천사,셋째 날은 태종대 이렇게 세운 여행 계획이었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지하철로 남포동을 갔다. 부산 지하철은 복잡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편히 다닐 수 있어 좋다. 생선 백반 시켜 생선 두마리 뜯어먹고 감천마을을 찾아간다. 볕은 뜨거웠고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가다 괴정 시장앞에서 내렸다. 갈아타야 하기에 시장이 번듯 눈에 들어 시장으로 .. 201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