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2 홍도, 흑산도 섬으로 떠나기 어제 잡은 다슬기를 푹 삶은 국물에 라면 두봉지 풍덩~~ 이렇게 맛난 라면은 첨이다 하루에 2번 운행하는 홍도 뱃시간 첫배가 7시 50분 섬에서 먹을 뜸이 덜 든 점심을 수건에 싸고 늦어서 뛰고 뛰어서 뱃길에 올랐다 많은 섬에 둘러 쌓인 홍도 가는 2시간 30분의 뱃길은 파도.. 2007. 11. 11. 남쪽으로 남쪽으로 1.(내소사, 채석강, 목포) 남쪽으로 남쪽으로..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길을 달린다. 착한 가을이 잘 다녀오라고 내가 어렴풋이 도심을 떠나가네 냅다 달리는 서해안 고속도로의 아침향기는 언제나 똑같이 싱그럽다 키만한 지도를 펴고 갈 곳을 콕콕찍어 눈 맞추느라 신이 났네 2박 3일의 여정이 다닥 다닥 변산반.. 2007.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