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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나야/살구

설날

by 이신율리 2017. 1. 26.






떡이 오전 8시에 왔다.

걸음도 참 빠르다

압구정에서 오는데

흑임자 인절미를 보내주신 손길이

아직도 말랑거린다

아침을 먹었음에도 마음 짐작하면서

몇 개를 쏙쏙 입에 넣었다. 맛있다. 참 맛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셔요 친구님들


2017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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