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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나야/살구

세라님 그림

by 이신율리 2017. 7. 10.




세라님의 선생님 '정영미' 선생님의 아크릴화

오방색의 느낌이 선명하고 골목길을 직진해서 돌진하고 싶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다








세라님의 색연필화 연꽃 시리즈



블로그에서 만난 인연

넷이서 가끔 만나서 맛난 점심 먹고 사는 얘기 하는 사이

멀리 병점에서 전시를 몇 번 했는데 가질 못했다

남편과 시간 내서 세라님 사진 구경하고 블루베리 쥬스 마시고

반가워서 눈물 날 뻔 한 시간이었다


아픈 엄마 뒷바라지 하면서

엄마의 아픔과 세라님의 고단함을 연꽃에 새겨 넣었다

부디 엄마가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고 음식도 드시고

세라님 더 기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으면 하는 기도를 해본다.



2017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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