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나야/살구 그림자 by 이신율리 2017. 7. 26. 모과나무 그림자가안방까지 허락 없이 들어와하얀 벽에 붓칠을 하는 아침어느 가지 쯤 모과 달린 자릴까참새가 통통거리며 내려 앉던 가지는벌레 먹은 모과 잎새는모과나무 살이 툭툭, 터진 자리는더듬거려보는 아침2017년 7월 26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밤나무 숲 '나비야, 나야 > 살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덕동 가는 길 (0) 2017.09.10 고향집 풍경 (0) 2017.08.16 세라님 그림 (0) 2017.07.10 산책 (0) 2017.07.10 물그릇 (0) 2017.06.25 관련글 고덕동 가는 길 고향집 풍경 세라님 그림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