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나야/살구376 행복한 선물 하늘에 피는 천상화가 내 곁에 왔다 진자주 치마에 연노랑 저고리 선녀의 어릴적 모습 들러리 아기의 순백 드레스 2006년 4월 16일 2006. 4. 27. 공군소위 공군 소위 앞선 발자국 소리에 웃는 눈물이 고이고 바람처럼 돌아선 모습에 꽃비가 내린다 봄은 한없이 흐드러지는데 내 가슴엔 벌써 꽃잎이 진다 돌아보는 그리움에 진한 꽃물로 켜켜히 적시고 또 적셔서 밝고 고운날에 꽃으로 피자 2006. 04. 04 2006. 4. 4. 가슴에 피는 눈꽃 눈꽃 봄이 오지 않은 가지에 내가 앉아 있다 뿌리 저 끝에는 아직도 눈꽃이 피고 버선 발로 나는 겨울속으로 숨어든다 2006. 03. 31 2006. 3. 31. 우리집 귀염탱이~ 우리집 귀염탱이 삐삐~ 14년째 함께하는 요크셔 할아범이다.. 흠~ 할아범이라고 하면 눈동자의 흰자위가 많아진다. 아마도.. 할아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것 같다. 밖에 나가면 7살 정도로 보니 자기도 젊어보이는 줄 아나보다 3년전만 해도 밖에 나가면 은색 빛깔이 넘 이뻐서 장가보내라.. 2006. 3. 12. 이전 1 ··· 60 61 62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