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발목들/제주도22 아버지 엄마 아버지 팔순이셨다 회갑 칠순을 사정이 있어 그냥 지낸것이 몇 년을 가슴 아파라 했는데 아버지 엄마랑 제주도 여행길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저리 장난치시고 정답게 앉아 계신 모습.. 이제 허리가 많이 굽으신 아버지 다리가 아프신 엄마 언제 또 저런 여행길에서의 모습 볼까 꼭 한번 더.. 2009. 12. 7. 우도 우도는 여전히 가을 같아서 등대도 땅콩도 귀엽기만 했다 2016년 12월 26일 2006. 12. 29. 꿈꾸는 인생 (제주도) 제주의 돌.. 돌 제주에서 가장 먼저 찾은 협제 해수욕장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다 물빛이 어쩌면 그리도 이쁜 쪽빛인지.. 주상절리대에서 바라 본 바다 풍경 떠가는 작은배가 한가롭다. 우도로 가는 뱃길 바쁘게 고깃배는 들락거리고 빨강 노랑 등대는 하얀날에 꾸벅이며 졸구 있고.. 우도.. 2006. 12. 26. 제주의 겨울은 꽃 꽃 제주의 겨울은 꽃 먼나무와 겹동백 철없는 개나리 따뜻한 바람에 떨고 있네 야생국화 이 꽃을 따서 국화차를 만든다는 우도의 아낙네 한잔 마시러 오소.. 엉겅퀴도 아닌것이 보랏빛이 기양 좋아서.. 전통적인 제주의 초가위에 동백이 서글프다. 양지꽃 맞나?? 유채꽃이 멀리 보이는 푸른.. 2006. 12.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