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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풀꽃131

바람개비와 아기 사랑초 ~~ 바람개비와 아기 사랑초 활짝 웃는 아기 사랑초 조기 꽃에 대고 동요라두 부르고 싶어요. 2008년 12월 10일 杏花 2008. 12. 10.
아기 도라지 새봄에 이쁘게 피어 재롱을 피우더니 씨앗이 저리 여물고 있는 이 폭염에 두 아이가 다시 웃고 있다. 나도.. 웃어야지.. 2008년 8월 11일 2008. 8. 11.
하양 설란 하얀 눈이 내릴 계절이 가까워 온다 ㅎ 꼭 눈을 닮은 것 같은 설란 하얀빛이 붉은빛보담 더 눈이 간다. 2008년 7월 4일 2008. 7. 4.
산유화 산유화야 산유화야 네 꽃 피어 자랑마라 어화 어화 상사디야 어화 어화 상사디야 네 꽃 피어 자랑마라 구십소광 잠깐간다 어화 어화 상사디야 어화 어화 상사디야 취영봉에 달이 뜨고 사비강에 달이 진다 어화 어화 상사디야 어화 어화 상사디야 넓고 넓은 구룡들에 벅구꽃이 더욱 좋다 어화 어화 상.. 2008. 6. 29.
풍로초 가족 사진 내가 젤 먼저 꽃과 눈맞추기 시작한 아이는 아마 풍로초였던 것 같다. 지금도 꽃판에 가면맨날 델꼬 오구 싶은 아이가 풍로초이다. 이리 콩처럼 작은집에 앉혔는데꽃도 제집 크기보담 더 많이 피우니..이쁘지 않을수가 없네 2008년 6월 23일 2008. 6. 23.
나비처럼.. 하나 하나 눈 맞추다보면 어느새 나비가 된다. 보랏빛 꿈을 가득 안고서 팔랑거린다 새봄처럼.. 2008년 6월 18일 산유화 200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