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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발목들/강원도39

삼척, 영월 1박 2일 아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평창 휘닉스 콘도로 여행을 떠났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려고 시댁인 영월에서 가까운 곳을 택했다. 벌초하는 시긴 줄 모르고 예약했던 날짜는 가는 길부터 막아 서서 3시간 거리가 6섯시간으로 넉넉하게 만들었다. 구불거리는 경치가 좋은 길 따라 2.. 2016. 8. 31.
봉평 메밀밭 다음날 문어를 삶고 우럭 매운탕에 뽀얀 쌀밥을 고봉씩 해치우고 십분거리인 봉평 메밀밭으로 갔다. 메밀꽃이 아직 만발하진 않았지만 볼만하다. 꽃길따라 걸어가시는 부모님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평창 메밀밭 구경 어머니는 뭐 그런 걸 보느냐고 그래도 좋으신.. 2016. 8. 30.
인제 - 방태산 오래된 친구와 이렇게 손잡고서 방태산 숲길을 헤맨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멀리 타국으로 떠나는 친구야 가슴 따뜻한 날 또 만나자 2016년 5월 31일 2016. 5. 31.
솔비치, 방태산 숲길 자작나무 숲에서 5월처럼 자작나무처럼 사랑하는 친구들 그날 밤은 언제나 편안하고 시끌벅적하지 아침 산책후에 측백나무 열매는 어릴적 그대로야 향기도 빛깔도 방태산 계곡 여름을 기대하라고 주먹 불끈 쥐고 있어 2016년 5월 26일 2016. 5. 28.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에서는 이렇게 뛰어야 한다. 2016년 5월 25일 2016. 5. 27.
자작나무 숲 지난 가을에 다녀온 사진을 이제 보내준다 또 다른 선물 같다. 5월이 푸를 때 다시 간다. 2016년 5월 8일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