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계단/풀꽃131 설악 석창포 지난해엔 겨우 한송이 핀다고 내게 종주먹질을 당했는데 올해는 어쩌자고 몸 생각도 없이 이렇게 많이 폈다냐 조금 피면 조금 핀다고 뭐라 하고 덥석 피워대면 또 많이 핀다고 g롤 하고 쟤가 내년엔 어떨랑가 몰라 아가~~ 내년에도 해찰 말고 피어라 2013년 7월 20일 2013. 7. 20. 가고소앵초 남편은 하얀꽃을 좋아하나보다 몰랐었네 어느 여름날 나무 매발톱 하얗게 북실 핀 아이를 그렇게도 좋아하더니 겨울이면 오래도록 피어있는 이 아이를 퍽도 좋아한다. 겨울날 사랑받기 충분한 아이다. 2012년 3월 2013. 3. 10. 대문자초 2 돌그릇에 날아와 앉은 씨앗이 어째 이렇게 이뿌게 피었다냐 2012년 10월 2012. 10. 31. 구절초 가을 가장 빛나는 꽃 2012년 10월 25일 2012. 10. 25. 대문자초 1 가을 꽃이 드믈 때 가지 각색으로 이쁘게 피어나는 이름은 별로 안 이쁘지만 꽃은 왕대문자처럼 이쁜 아이 2012년 10월 8일 2012. 10. 8. 양치식물(일엽초, 석위) 오골오골 고사리 고양이 발톱 산일엽초 애기일엽초 비단일엽초 애기석위 세뿔석위 ... 개뿔석위 에라이~석위 우하하~ 좋을씨고~ 2012년 9월 24일 2012. 9. 23. 이전 1 ··· 4 5 6 7 8 9 1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