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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풀꽃131

연잎꿩의다리 제멋대로인듯 단정한듯 흐르는 선이 좋을시고 2015년 6월 16일 2015. 6. 13.
할미꽃, 개불알꽃 어머님이 피운 개불알꽃 우리 어머님 재주도 좋으시지 "딸, 엄마 화단에 할미꽃이 이렇게 피었어 할머니가 피운 할미꽃이야" 날아온 문자 메세지 내겐 언제나 할머니가 아니고 그냥 엄마인데.. 2015년 4월 17일 살구 2015. 4. 17.
새싹 제주 돌 속에서 몇 년째 크는 아이 흙은 다 어디로 갔나? 오메~~알몸이 다 보이네 그래도 하얗게 하얗게 설란은 예쁘게 핀다. 제주 좀 비비추 작아서 예쁜 아이 잎파리도 참 예쁘게 나온다. 제주돌에 붙어서 사는 병아리 난초 오메~ 얘도 알몸이 다 보이네 흐이그~~ 그래도 벌써 꽃대를 물고.. 2015. 4. 14.
가고소앵초 꽃은 튼실하게 피어 한달 내내 가지만 물이 과하면 여름을 잘 견뎌내지 못하는 성질이 있다. 잘 여문 씨앗은 싹을 잘 틔우지만 아파트에선 씨앗 받기가 쉽지가 않다. 오래 키웠던 앵초가 여름날 가버렸다고 했더니 분양해 준 분이 번식을 잘해서 가을 날 3포기를 심어주었다. 어려서 꽃이 .. 2015. 2. 22.
추위 꽁꽁 다육이 배란다 따뜻한 자리는 야생화 석곡에게 내어 주고 벽 한칸 차지하고서 예쁘고 통통하게 겨울 나는 다육이 2015년 1월 13일 2015. 1. 12.
가을 꽃밭 가을이 좋아서 하도 좋아서 구월 201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