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눈 내리는 날에
어디서나 연인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점점히 살풋 포근히 눈 내리는 모양이
아직도 설레임이 가슴에 가득하네..
나는 빈 의자의 모습이 좋다
..
겨울풍경을 담으려 눈 가득 내린 날
종종걸음으로 떠난 작은 여행길에
소망만큼 눈 담은 풍경을 안고 오진 못했지만
어디 그림이 모두일까
2007. 1. 6.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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