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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계단490

윙크 새 가을이라고 선유도 해국이 윙크합니다. 사랑한다고.. 2008년 시월 杏花 2008. 10. 15.
아기 도라지 새봄에 이쁘게 피어 재롱을 피우더니 씨앗이 저리 여물고 있는 이 폭염에 두 아이가 다시 웃고 있다. 나도.. 웃어야지.. 2008년 8월 11일 2008. 8. 11.
하양 자귀 헤어 스타일이 와 이렇누 늘씬허기도 하여라~ 15등신은 되겄다. 요렇게 이뿌게 밤에 살짝 피었다 아침이면 나죽네~ 허고 늘어지는 자귀 밤이 좋아라 좋아라.. 2008. 7. 9.
하양 설란 하얀 눈이 내릴 계절이 가까워 온다 ㅎ 꼭 눈을 닮은 것 같은 설란 하얀빛이 붉은빛보담 더 눈이 간다. 2008년 7월 4일 2008. 7. 4.
산유화 산유화야 산유화야 네 꽃 피어 자랑마라 어화 어화 상사디야 어화 어화 상사디야 네 꽃 피어 자랑마라 구십소광 잠깐간다 어화 어화 상사디야 어화 어화 상사디야 취영봉에 달이 뜨고 사비강에 달이 진다 어화 어화 상사디야 어화 어화 상사디야 넓고 넓은 구룡들에 벅구꽃이 더욱 좋다 어화 어화 상.. 2008. 6. 29.
풍로초 가족 사진 내가 젤 먼저 꽃과 눈맞추기 시작한 아이는 아마 풍로초였던 것 같다. 지금도 꽃판에 가면맨날 델꼬 오구 싶은 아이가 풍로초이다. 이리 콩처럼 작은집에 앉혔는데꽃도 제집 크기보담 더 많이 피우니..이쁘지 않을수가 없네 2008년 6월 23일 200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