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59 아름다운 단양 가을이 이뿌게 익어 가던날 남편과 함께 늘 노래를 부르던 단양으로 출발~ 초입부터 강과 단풍이 꽃처럼 피어있다. 바라본 풍경이 얼마나 이뿌던지.. 억새꽃이 강따라 은빛으로 반짝이더라 도담삼봉은 .. ㅋ~ 사진발이었더라 별스런 단풍보담 요리 은행잎 가로수가 마음을 홀랑 뺏더라 시.. 2008. 11. 17. 아침고요수목원 (가평) 가을이 다 가는데 .. 어쩔려고 이렇게 빛깔이 고우냐 익어가는 기원 마음 비운 수국의 가을 단풍잎이 내린다고 그렇게두 좋으세요 별루 멀지 않은 가평 '아침 고요수목원'에 가는 가을자락에 매달렸다 왔다 가을이 많이 갔지만 익어 터진 가을 모습도 참 좋구나 지금이.. 꼭 내 나이를 닮.. 2008. 11. 13. 목화가 익어가던 시절 목화를 보면 어린날이 생각납니다 뒷동산에 노랗게 솔가루가 떨어질때면 먼 깊은 산속에선 목화가 익어갑니다. 활짝 하이얀 속살을 드러내기 전 목화 한송이 몰래 따서 질겅거리면 하 ~ 그 단맛 딱 요맘때쯤 유년시절이 그립습니다. 2008년 11월 10일 杏花 2008. 11. 10. 대둔산 단풍길 1. 단풍처럼 만추속으로 들어간 날! 일년동안 꿈꿔왔던 문화센터 회원들과 첫 여행 ~♥ 케이블카와 구름다리로 유명한 대둔산 단풍이 제 빛깔로 젤루 멋지게 뽐냈던 9일(토요일)에 우린 익어가는 꽃단풍처럼 잠실 운동장으로 반짝이며 모여들었다. 얼굴빛은 벌써 단풍보담 더 이뿌게 방실거.. 2008. 11. 9. 평강식물원 이야기 2 경기도 포천의 '평강 식물원' 매자의 가을 옷 노랑 작살나무 열매가 얼마나 이뿌던지.. 내 맘을 작살냈습니다. '매자'란 아이의 열매입니다. 어쩌면 저런 빨강옷을 입을 수 있을까요? 영화 한편이 생각나는 근사한 곳이었어요. 계속 아른거려 다시 가고 싶어요. 작은 호숫가에서 삐리리 하.. 2008. 10. 31. 윙크 새 가을이라고 선유도 해국이 윙크합니다. 사랑한다고.. 2008년 시월 杏花 2008. 10. 15. 이전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2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