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59 공군소위 공군 소위 앞선 발자국 소리에 웃는 눈물이 고이고 바람처럼 돌아선 모습에 꽃비가 내린다 봄은 한없이 흐드러지는데 내 가슴엔 벌써 꽃잎이 진다 돌아보는 그리움에 진한 꽃물로 켜켜히 적시고 또 적셔서 밝고 고운날에 꽃으로 피자 2006. 04. 04 2006. 4. 4. 가슴에 피는 눈꽃 눈꽃 봄이 오지 않은 가지에 내가 앉아 있다 뿌리 저 끝에는 아직도 눈꽃이 피고 버선 발로 나는 겨울속으로 숨어든다 2006. 03. 31 2006. 3. 31. 우리집 귀염탱이~ 우리집 귀염탱이 삐삐~ 14년째 함께하는 요크셔 할아범이다.. 흠~ 할아범이라고 하면 눈동자의 흰자위가 많아진다. 아마도.. 할아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것 같다. 밖에 나가면 7살 정도로 보니 자기도 젊어보이는 줄 아나보다 3년전만 해도 밖에 나가면 은색 빛깔이 넘 이뻐서 장가보내라.. 2006. 3. 12. 이전 1 ··· 224 225 226 2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