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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발목들/캠핑43

축령산 휴양림 축령산 물봉선은 물가따라 한창이고 숲은 가을로 가고 있다 도토리 영그는 소리 다람쥐 바쁜 소리 2016년 9월 3일 2016. 9. 5.
ㅎ 산음 이번엔 중미산 휴양림에 가보자 땡~ 내려오다 유명산 휴양림에 가보자 또 땡~ 결국 산음으로 가보자 딩동댕~~ 헤매다 막히다 2시 넘어 도착 오면서 덥다고 가는곳이 맘에 안든다고 옥수수 2통씩 먹어 치우느라 배는 고프지 않지만 아들이 봐온 장으로 치즈떡볶이에 전복 5마리, 햄, 라면 한.. 2016. 8. 13.
또 산음 계곡 언젠부턴가 떡볶이를 하는데 왜 햄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음 오늘 점심은 또 떡볶이 아들과 함께 잘 먹었음 '엄마 앉아봐' 아들이 그렇게 주문한다 아들 장가 가면 이런 날 어디 또 있으려나 그래도 가자 하면 대꾸없이 따라 나서는 걸 보면 마트에서 점심거리에 과일, 과자에 음료수까지 .. 2016. 7. 30.
산음 휴양림 - 철드는 연습 숲속 계곡에선 시보다는 소설이다. 가을을 기다리지 못한 다래와 함께 또 산음 휴양림 나뭇잎 배도 한 몫 끼어서 열심히 식히는 중 점심은 떡볶이 어쿠 ~ 맛났어 책읽다 간식먹다 좀이 쑤시면 으샤샤!! 으랏차!! 철드는 연습? 여름마다 나는 다래 덩굴을 부여잡고 수련이 끝나는 날 나는 늙.. 2016. 7. 23.
지리산 휴양림 지리산 임도를 걷고 점심 먹고 또 걷고 자작나무와 비슷한 거제수 나무를 만나고 단풍이 샛노란 박달나무도 사랑의 열매와 똑같은 비목나무 브롯치 만들면 딱 좋을 누리장나무 아, 돌아가던 산길에서 소복하던 뻐꾹나리 2015년 10월 17일 2015. 10. 24.
남해 편백휴양림 편백나무는 어릴적 울타리로 심던 측백나무와 내 눈엔 키만 다르지 아직도 구별 할 수 없다. 어쩌면 어릴적 울타리했던 나무라고 그냥 인정하는지도 모른다. 잎이 참 다정하게도 생겼다. 남해 편백휴양림 잘 생긴 숲에서 이틀 숲이 생각날 때마다 한 줌씩만 꺼내야지 2015년 10월 14일 2015.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