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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발목들/캠핑43

남해 편백휴양림 남해 남해 노래를 부르다 3박 4일 남해로 떠났다 허리 아파 20일쯤 힘들었다 겨우 나아가려니 또 감기 걸린 상태로 남해로 떠났다 통영에서 하루 중앙시장에서 방어회를 뜨고(4만원, 너무 많이 떴음) 청마문학관에서 해설사분과 유치환 시인 얘기 오래 나누고 저녁에 편백 휴양림으로 와서.. 2018. 12. 22.
산음 휴양림 - 6월 14~ 15 6월 14일, 15일 목, 금 1박으로 산음 휴양림 데크 예약 이곳은 이제야 꿀풀이 피고 산딸나무가 피고 숲은 푸르고 물은 졸졸 조용하고 캠핑 시작이다 2018년 6월 14~ 15 2018. 6. 23.
지리산 휴양림 지리산 휴양림 이틀 숲 해설가 최순옥 샘과 산에 오르고 내년엔 지리산에서 5일 휴가를 지내리 잘 익어가는 홍시같은 지리산의 초가을 뻐꾹나리 피던 산길을 찾아가고 알밤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2016년 10월 14 ~ 15일 2016. 12. 14.
남해 편백 휴양림 고요하고 깊고 푸르고 남해 편백 휴양림 2박 2016년 10월 12~ 13일 2016. 12. 14.
지리산 휴양림 - 셋째, 넷째 날 커다란 창을 열면 계곡물 소리가 크게 들린다. 가끔은 비오는 소리 같기도 하다. 남해의 바람과는 차별이다. 몇 도의 차이가 날 성 싶다. 데크에서 텐트를 편 몇 사람의 젊은이들 이 아침이 얼마나 반가울까 전복을 넣고 라면을 끓이자. 양파도 한개 넣고, 묵은지도 쑹덩쑹덩 썰어 넣고 끓인다. 이렇게 깊은 산속에서 맞는 아침은 더 감사하다. 계곡안 바위를 뛰어다니는 일은 신나는 일이다. ㅇ음이온이 계곡물 흐르는 곳에선 어마어마하게 나온단다. 안구건조증도 좋아진다는 말을 해설사분께 들었다. 그냥 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폰으로 풍경을 눌러대다 더 이상 맑을 수 없을 정도의 물에다 나를 올려놓고 또 나를 돌아본다. 자연은 모두에게 스승이란 말이 맞다. 이 출렁다리 근처 단풍은 일찍 들기도 하지 내가 좋아하는 곳이라서.. 2016. 10. 17.
둘째날 - 남해 밤 8시쯤 남해 편백휴양림 도착 아침 산책 편백나무는 가만보면 이파리가 이뿌기도 하고 왠지 정직해 보이기도 하다. 모범생 맞다 분명 모범생일 것이다. 남해에서 아침 일찍 '삼천포 항'에 가는 재미는 말로 할 수 없다 40분정도 달려서 항에 도착하면 2톤 정도의 배들이속속 들어온다 요..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