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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발목들/서울, 경기111

심학산 - 파주 꽃축제 심학산 해발 193 미터로 한강하구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다. 관악, 감악, 화악, 운악과 함께 경기오악으로 불리는 유서깊은 산이다. 조선숙종때 궁중에서 기르던 학 두마리가 도망을 했는데 찾은곳이 심악산이었다. 그 후로 심학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파주에 있는 심학산 돌곶이 .. 2007. 5. 30.
한택 식물원 - 안성 1. 한택식물원 용인에 있는 '한택 식물원' 작년봄부터 머릿속에 두었는데 작약의 진한 유혹에 빠지고 싶어서 5월의 꽃길을 나섰다. 아직 작약은 수줍어 고개 숙이고 덩달아 백합이 6월 향기 준비하느라 바쁘네 좋아하는 야생화가 지천이다 금낭화와 말발도리, 매발톱이 세상 만난 것 처럼 .. 2007. 5. 13.
노란 하루 오늘은 온통 노랑 빛깔이었다. 늘씬하게 뻗은 도로가에도 멀리 정자가 아름다운 응봉공원에도 노란 물결은 바람처럼 살랑이고.. 서울에 스믈 다섯 해도 넘게 살면서 한번도 만나지 못한 '윤중로'에 부지런한 벚꽃을 만나러 가는 길 어쩌면 추운 날씨에 삐졌는지, 아직 수줍은지 꽃봉오리.. 2007. 4. 4.
남이섬 다정하게 눈 내리는 날에 어디서나 연인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점점히 살풋 포근히 눈 내리는 모양이 아직도 설레임이 가슴에 가득하네.. 나는 빈 의자의 모습이 좋다 .. 겨울풍경을 담으려 눈 가득 내린 날 종종걸음으로 떠난 작은 여행길에 소망만큼 눈 담은 풍경을 안고 오진 못했지만 .. 2007. 1. 6.
무의도 가을을 닮은 무의도 아침 8시에 출발 올림픽 도로는 언제고 막히는 출근시간 멋진 해변을 보려면 이정도는.. 엥~ 그렇다고 넘 막히네 그래도 어느새 영종대교가 보이고 휴게실에 들러서 달콤한 과자 '샤브레'도 사고 (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멋진 인천공항도 보이네 무의도 이야기만 나.. 2006. 11. 24.
일자산 허브공원 - 향기로 찾아 오세요 허브란 무엇인가 허브란 푸른잎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RBA)에 그 어원을 두고 있는데 고대 국가에서는 향과 약초라는 뜻으로 이 말을 썼다. 현대에서는 꽃과 종자, 줄기, 뿌리, 잎이 약, 살균, 향료, 요리, 살충 등에 사용되는 인간에게 유용한 모든 초본 식물을 허브라고 통칭하여 부른.. 200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