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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발목들/전라도51

개암사 붉다 보리수 석류가 산사에서 붉다 개암사가 붉다 2020년 유월 2020. 7. 12.
모항 2019 모항 올해로 세 번 째 오디 축제 - 5/31~ 6/2일 까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 3일 올핸 오디가 익지 않아서 축제다운 맛이 없었다 이장 아줌마네 가서 오디잼 사고 오디밭에서 오디 따먹음 계획했던 내소사, 채석강은 입에만 달고 있다 그냥 왔다 그래야 내년에 또 가니까 내소사 전나무 .. 2019. 11. 13.
변산 - 모항, 채석강 2018 모항 이 그늘이 텐트의 집 텐트 참 오랜만에 원터치가 생각나는 그래도 큼직한 것이 좋기는 좋더만 바닷가에서 저녁은 저녁이 아니지 아침 바다는 훨씬 푸르게 오고 밤새 어디서 배 두 척은 다가왔고 바닷가에 내려갔다가 수원 오산에서 왔다는 일곱 살 준혁이를 만나서 한 시간은 넘게 .. 2018. 6. 4.
함양 - 남계서원, 지리산은 '어머니의 산' 어디나 계곡은 깊고 물은 많고 사계절 먹거리를 내주어서도 '어머니의 산'이다. 새벽 6시 아직 어둡다. 가네소 폭포로 가는 길이다. 차로 15분쯤 이동하고 난 후 걸어서 간다.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에 우산을 들고 산길로 접어드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많.. 2016. 10. 18.
석정 문학관 - 고창 푹 자고 일어난 아침은 더 밝다. 아침 일찍 챙겨먹고 어젯밤에 본 '석정 문학관'에 가려한다. 여행 도중 문학관을 만나는 일은 시인 한 사람을 새롭게 만나는 것이다. 백합죽을 찾으러 가는 도중 식당은 못 찾고 횡재하듯 '석정 공원'을 만나 산길을 걸어 걸어 올랐다. 이정표는 시력을 잃.. 2016. 6. 12.
하섬 - 부안 부안 남편 결혼 전 부안 곰소, 줄포에서 근무했었단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인지라 내가 대뜸 변산반도 얘길했더니 가잔다. 현충일이 낀 황금연휴 토요일이 조카 결혼이라 천안에 간 김에 부여 집에 들려 하루를 쉬고 다음날 출발했다. 바다가 갈라진다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6.. 2016.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