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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발목들/전라도51

구례 화엄사 들국화 모임 고향친구 열명이 만들어 십년이 넘은.. 지난 연말에 계획한 쌍계사 십리 벚길 화엄사의 홍매화 내 생전 이런 벚꽃과 홍매 또 보려나 싶다던 친구들의 말 2012년 4월 12 - 13 2012. 4. 19.
장흥 꿈에도 가끔 보였던 장흥 '소등섬' 배가 새끼를 쳐서 더 늘었고 바람이 얼마나 차던지.. 참 내.. 정남진 '토요시장 정이 다닥거리는 이런 시골 장이 너무 좋다 한우와 표고버섯이 유명한 장흥 서울에서도 내려온다고 장흥을 고향으로 둔 판소리하는 동생의 자랑~~~ㅎ 콩나물 당근 버섯을 사.. 2012. 2. 15.
적벽강 적벽강의 가을 달 떠오르면 조각배 타고 한량처럼... 그 얼굴에 단풍빛인지 노을빛인지 채석강 그 강가에서.. 2011년 11월 4일 2011. 12. 4.
친구들(선운사, 내소사) 단아한 내소사 그날 밤 불놀이야~~~! 불도 꺼지고 고구마도 다 익었는데 .. 태권도인지 뭔춤인지..ㅋ 탱자 한주먹 함박웃음 단풍보다 우리가 더 이뿌다 고인돌 유적지에서 코끼리열차를 기다리면서 도솔암 오르는 가을위에 친구들.. 가을이 한창 고울 때 고향친구 넷이서 찾은 선운사 내소.. 2011. 11. 22.
선운사 노랑은 내가 젤 좋아하는 빛깔 임자 만났다~ 아구~ 잼나다 친구야~ 그쟈~~! 배꼽 내놓고 뛰어보자 팔짝~~~~~! 어? 나 진짜 잘 뛰었다 히히~ 에구 ~ 힘들어라 이젠 앉아 놀~자 이랬던 가을이 겨울과 살곰 친구한다 2011년 11월 17일 2011. 11. 17.
선운사, 내소사 선운사 도솔암 암자에 오르는 길이 이름만큼 이뿌더라 꿀바르고 구르고 싶던.. 어릴적 국어책에 나오던 열두고개가 생각나서 한번 구르면 십년이 젊어진다던 그래서 더욱 구르고 싶었던..ㅎ 아버지 엄마 남은 여생도 이렇게 고운 단풍길만 같았으면.. 내 아버지 환한 웃음을 보려고 이렇.. 2011. 11. 8.